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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한미일 공중훈련 비난…"핵 무력 강화 정당성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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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근 한반도 상공에서 실시된 한미일 연합 공중훈련을 비난하며 핵 무력 강화 노선의 정당성을 다시 강조했습니다.

김여정은 담화를 통해, 지난 3일 실시된 한미일 연합공중훈련을 "적들의 가장 적대적이며 위험한 침략적 본태"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여정은 힌미연합 훈련 확대와 미국 전략 자산의 한반도 전개를 언급하면서, 북한 핵무력 강화 노선의 정당성·절박성을 입증해주는 또 하나의 증명사례라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한미일은 지난 3일 미 전략폭격기 'B-1B'가 참가한 가운데 제주 동방 한일 방공식별구역 중첩 상공에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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