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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추가 공연 개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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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복· 곽동연·정재원 페어로 공연 지속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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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공연제작사 파크컴퍼니가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추가 공연 개최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고전 명작인 사뮈엘 베케트의 희곡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해 만든 블랙코미디물이다. 지난 9월 7일부터 서울 대학로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공연 중이다. 출연진 중 이순재가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한 가운데 박정복· 곽동연·정재원 페어로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공연제작사 파크컴퍼니는 “작품에 대한 호평과 높은 티켓 판매율이 추가 공연을 개최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공연은 12월 1일까지 이어진다. 추가 오픈 공연은 11월 10일·17일·24일·30일 오후 3시에 이뤄진다. 이와 별개로 관객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11월 6일과 20일에는 ‘커튼콜 데이’를 진행한다. 11월 13일에는 오경택 연출과 출연진이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티켓 예매는 예스24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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