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7 (금)

목포서 횡단보도 신호 기다리던 60대 트럭에 치여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핌

119 구조대 로고. [사진=조은정 기자] 2024.11.04 ej7648@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 옥암동 한 교차로에서 보행자가 신호를 기다리다 트럭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목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4분쯤 목포시 옥암동 교차로에서 60대 보행자 B씨가 신호를 기다리다 5톤 트럭에 치여 사망했다.

트럭을 운전한 A씨는 당시 좌회전 도중 물웅덩이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음주 상태나 무면허가 아니었다.

이 사고로 가로등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되었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j7648@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