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4 (화)

“우동 어디가 쌀까” 도공,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값 공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도로공사는 4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가격 공시제를 시범운영 한다고 밝혔다.

휴게소 음식가격 공시제는 휴게소 매출 상위 10개 상품의 휴게소 및 노선별 비교 가능한 가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상품은 △식사류 우동, 돈가스, 국밥, 비빔밥, 라면 △간식류 호두과자, 떡꼬치, 핫도그 △커피류 아메리카노, 카페라테 등이다.

휴게소 음식가격 공시제는 도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중 수집된 고객 의견을 통해 제도를 보완해 이달 말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김희태 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이번 제도를 통해 고객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더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필요한 정보를 발굴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