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목재 기반 데이터 센터 [사진: 마이크로소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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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 버지니아주 북부 교외 근처의 첫 번째 목재 기반 데이터 센터에서 내화성 교차적층목재(CLT)를 테스트하고 있다.
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하이브리드 설계에서 콘크리트와 강철과 함께 CLT를 사용하면 기존 강철 구조에 비해 구체화된 탄소 배출량을 35%, 표준 콘크리트에 비해 65%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웨덴의 스테그라(Stegra)를 포함한 친환경 건축 자재 회사와 협력하고 있다. 스테그라는 탄소 대신 수증기를 방출하는 수소 기반 강철 공정을 개발해 배출량을 최대 95%까지 줄였다. 또한 기존 시멘트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콘크리트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창립 이후의 모든 배출을 2050년까지 상쇄할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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