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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어떤 진상 고객도 잘 처리했을 스타 2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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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가수 장원영(왼쪽)과 임영웅(오른쪽).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물고기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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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로 장원영, 임영웅, 존박, 백종원이 이름을 올렸다.

최근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누리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이라는 주제를 놓고 투표한 결과 장원영이 1위에 올랐다.

투표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총 7일간 이뤄졌고, 2만8219명이 참여했다. 그룹 아이브의 멤버이자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장원영은 8057표(29%)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장원영은 특유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알려지며 1020 세대를 중심으로 ‘럭키비키’라는 밈을 유행시키는 등 팬들의 사랑을 받는 스타다.

2위는 7165표(26%)를 받은 임영웅이 차지했다.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한 이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그는 무명 시절 편의점부터 음식점, 공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아르바이트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방송을 통해 아르바이트하며 겪은 일화를 풀어놓기도 했던 임영웅은 배려 깊은 태도와 흠잡을 곳 없는 선한 성격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3위는 2331표(9%)로 가수 존박이 선정됐다. ‘슈퍼스타k2’에서 처음 이름을 알린 존박은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에서 침착하고 친절한 태도와 뛰어난 문제 해결 능력으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첫 손님은 돈을 안 낸다는 스페인 문화에 영수증을 찢으며 센스 있게 대처해 호평받은 존박은 최근 신곡 ‘BLUFF’를 공개하고 활동 중이다.

이 외에 방송인 노홍철, 영화배우 마동석, 사업가 백종원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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