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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울 아빠 주말마다 차보러 같이 가재요”…제네시스도 할인하는 11월, 무슨 차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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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와 기아, 쉐보레, KGM 등 국내 주요 자동차 업체들이 내수진작을 위해 매년 열리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인 11월 한달간 풍성한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인기 차종의 가격을 할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금 혜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자동차를 구매할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은 각 업체들이 제공하는 혜택을 꼼꼼히 살펴본 뒤 결정을 내리면 된다.

현대차, 제네시스 브랜드 7% 할인
매일경제

현대차는 11월 한달간 열리는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서 주요 차종 1만9000대를 할인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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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쇼핑축제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해 승용, RV, 소형상용 등 총 24개 차종 1만9000여대를 할인해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차종별로는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최대 200만원(하이브리드 포함) △팰리세이드 최대 500만원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최대 500만원 △파비스 최대 1,000만원 △제네시스 브랜드 차종 최대 7%가 할인된다.

대상 차종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LG전자의 인기 가전 제품(스탠바이미 TV, 오브제 스타일러, 오브제 식기세척기, 오브제 건조기 등)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또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Hyundai.com)에서 고객 참여 이벤트를 통해 LG 스마트 모니터, LG 공기청정기, LG 가습기, 커피 기프티콘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현대차 ‘코리아 세일 페스타’ 연계 할인 프로그램을 통한 차량 계약은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자동차 공식 홈페이지(Hyundai.com) 및 현대자동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기념 프로모션 실시
매일경제

기아는 11월 한달 동안 ‘기아 타이거즈’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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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기아 타이거즈’의 12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고객감사 프로모션 ‘기아 세일페스타’를 실시한다.

기아는 이 기간 동안 총 8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생산월 조건에 따라 최대 12% 할인, 총 5000대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차종별 한정 수량이 소진될 시 조기 마감된다.

차종별 최대 할인율은 △더 뉴 K5 7% △더 2024 K8 하이브리드 7% △더 2024 K9 3% △더 2024 니로 하이브리드 3% △더 2024 니로 EV 9% △더 뉴 EV6 7% △봉고 Ⅲ LPG 터보 10% △봉고 Ⅲ EV 12%이다.

아울러 ‘기아 스토어 방문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기아 지점, 대리점, 드라이빙센터를 방문해 해당 거점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더 2025 EV9(1명) △더 뉴 EV6(1명) △더 기아 EV3(1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홈 유니폼(50명) △기아 타이거즈 24 어센틱 정규시즌 우승 기념 모자(200명) △기아 타이거즈 레시 인형(300명) 등이다. 또 해당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메가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고 참여 고객 중 총 3000명을 선정해 계약금 지원 쿠폰도 제공할 예정이다.

쉐보레, 화끈한 현금 지원
매일경제

쉐보레도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아 다양한 할인 및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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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쉐보레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맞이해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먼저 트랙스 크로스오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3.9% 이율로 최대 36개월 초저리 할부, 또는 4.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의 초장기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쉐보레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스파크 고객이 기존 차량을 처분하고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입할 경우 현금 70만원과 10만원 상품권(지정 중고차 업체 제공) 등 최대 8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쉐보레(전 GM대우 모델 포함) 차량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50만 원을 지원하며 배기량 1,600cc 이하의 경소형차 보유 고객이 트랙스 크로스오버 또는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할 시 20만원을 지원한다.

쉐보레는 2025년형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함된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50만원의 현금 지원과 더불어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5.9%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올 뉴 콜로라도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는 선수금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고객이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할 시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트래버스 구매 고객이 블랙체리, 스털링 그레이 등 특정 색상을 구매할 시 50만 원을, 하이컨트리, 프리미어와 같은 특정 트림을 선택할 시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는 타호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또한 선수금 없는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며, 콤보 할부 프로그램(5.9% 이율로 최대 36개월, 또는 6.5% 이율로 최대 72개월)을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차량 금액의 최대 15%를 지원한다. 아울러 타호를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400만 원을 지원한다.

11월 한 달간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고객은 5.5%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6.0%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아발론 화이트 색상을 구매할 시 150만 원, 인디고 블루 색상을 선택할 시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쉐보레 타호 또는 GMC 시에라를 구매하는 개인 및 법인 사업자 고객은 사업자 프로모션을 통해 1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KGM 전기차 구매혜택 눈에 띄어
매일경제

KGM은 ‘2024 코리아 세일 페스타’를 통해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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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KGM) 역시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인 11월 한 달 동안 차종별 할인 혜택은 물론 고객 맞춤형 판촉프로모션을 운영한다.

KGM은 이 기간 동안 토레스, 토레스 EVX, 액티언을 구매한 고객 8만명을 대상으로 해당 차량을 지인에게 추천해 구입할 경우 구입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추천한 고객에게는 KGM 전국 서비스네트워크에서 소모품 교환, 엔진오일 교환 등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KGM포인트를 최대 10회까지 제공한다.

또 렉스턴 써밋은 500만원을 지원하고 더 뉴 토레스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무상 지원에 유류비 50만원까지 더해 최대 3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전기차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토레스 EVX는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 무상 지원에 100만원 추가할인까지 제공하며 코란도 EV는 35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토레스 EVX는 정부 보조금을 비롯해 지자체 보조금(부산시 기준)까지 더하면 990만원의 혜택을 받아 35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며 코란도 EV는 3000만원 선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밖에 렉스턴 스포츠&칸도 200만원 상당의 4WD 시스템을 무상장착해주고 코란도는 최대 200만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택시전용 모델에 대해서는 △토레스 EVX 택시 150만원 △토레스 바이퓨얼과 코란도 EV 택시 각각 10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일시불로 택시 전용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50만원의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더 뉴 토레스는 선수금(0%~30%)에 따라 연이율 1.9%~3.9%의 60개월 초저리 할부를 비롯해 차종별 무이자 할부 및 저리 할부 등 다양한 고객 맞춤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액티언 및 더 뉴 토레스(밴 포함)는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 및 선수금(0%~50%)에 따라 연이율 3.5%~5.5%의 60~72개월 할부를, 티볼리 및 코란도도 선수금 없는 12개월 무이자 할부부터 선수금(0%~40%)에 따라 연이율 3.5%~5.5%의 60~72개월 할부 등 고객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토레스 EVX(밴 포함) 및 코란도 EV 등 전기차 모델의 경우 선수금(0%~50%)에 따라 연이율 3.5%~5.5%의 60개월 할부를, 렉스턴 및 렉스턴 스포츠&칸은 선수금 40%의 24개월 무이자 할부와 선수금(0%~30%)에 따라 4.0%~5.9%의 60~72개월의 스마트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KGM 중고차 보장 할부’로 구매시 선수금(0%~10%)에 따라 연이율 5.9%로 36~60개월 할부를 선택하는 고객에게는 3년~5년간 운행 차량 가격의 최대 45%~60%를 보장해주며 엔진오일 무상 교환권(3~5회)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고객 맞춤별 혜택도 마련했다. 티볼리 및 코란도 보유 고객이 더 뉴 토레스(밴 포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10년 이상의 노후차 보유 고객이 코란도 EV 및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추가 지원하며, 렉스턴 보유 고객이 렉스턴 Summit을 구입하면 101만원 상당의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을 무상 장착해 준다.

KGM 홈페이지를 통해 시승 신청하고 시승한 고객이 더 뉴 토레스 및 토레스 EVX를 구입하면 10만원의 할인 혜택을 추가 제공하며, 차량 구매 대수에 따라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운영과 함께 인증 중고차(5년/10만Km 이내) 판매 후 신차 구매 시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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