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3 (월)

이슈 IT기업 이모저모

앱 안 깔아도 카카오T 온다…부모님에 알려드릴 '이 번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추천! 더중플-내 일상을 바꾸는 기술

택시 앱으로 부르기, 유명 맛집 줄서지 않고 예약하기, 자녀에게 스마트폰으로 송금하기…. IT 기술이 바꾼 일상의 변화, 두려우신가요?

오늘의 ‘추천! 더중플’에선 써보고 싶었지만 막상 해보니 이용하기 쉽지 않았던 모바일 앱들, 남들은 다 할 줄 아는 것 같아 주변에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따라하기 어려웠던 부분들을 쉽고 간단하게 알려드립니다. 택시호출 앱부터 시작합니다. 앱 설치부터 사용 방법, 숨은 기능까지 싹 다 담았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김혜미 디자이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요즘 도로 위 택시 상당수가 ‘예약’ 등을 켜고 다닙니다. 택시호출 앱으로 부른 택시들입니다. 택시호출, 누군가에겐 당연한 일상이지만, 누군가에겐 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택시 종류도 많아 뭘 타야 할지 모르겠고, 결제 방법도 초심자에겐 어렵기만 합니다. 그래서 택시 호출 앱 설치부터 호출까지 전 과정과 편리한 기능들을 소개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쓰는 카카오 T 앱을 이용한 택시호출 방법을 단계별로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카카오 T의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1372만 명, 우버 택시는 75만 명이었습니다.

우선 스마트폰 앱 마켓을 열고, 안드로이드폰은 ‘Play 스토어’(플레이스토어), 아이폰은 ‘App Store’(앱스토어)를 선택하세요. ‘카카오 T’를 검색해 설치 후 앱을 열면 위치, 전화, 알림 권한 요청이 나옵니다. ‘허용’을 누르고, 휴대폰 번호로 인증을 마치면 설치가 완료됩니다. 이어 앱 상단의 ‘어디로 갈까요?’ 버튼 또는 택시 아이콘을 누릅니다. 현재 위치와 목적지 입력창이 뜨면, 목적지를 입력하고 도착지로 설정하세요. 출발 위치를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한 후 택시 유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택시를 선택한 후 예상 금액과 결제 방법을 설정합니다. 직접결제 또는 자동결제 방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출하기’를 누르면 대기 시간이 표시됩니다. 차량이 도착했다는 알림이 오면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탑승하세요.

중앙일보

김영희 디자이너



부모님께 택시호출 앱을 알려드려도 어려워서 쓰기 어렵다고 하신다면, 앱으로 부모님을 위해 대신 택시를 호출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 T 앱에서 출발지를 탑승자의 위치로 지정하고, 목적지를 설정한 다음 연락받을 탑승자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됩니다. 전화로 택시 호출도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에 02-114를 누르고 상담원에게 카카오T 택시를 불러달라고 하면 됩니다. 다만 아직까진 서울 지역만 가능합니다.

일행이 여러 명이 있을 때 아직도 각자 택시를 부르고 있나요? 한 명이 택시 두 대 이상 부르는 법도 있습니다. 회식 후 집에 가는 길, 대형 택시를 불러 경유지를 설정해 각기 다른 장소에서 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가족, 팀과 같이 단체로 자주 택시를 이용하는 분들이 택시호출 앱을 쏠쏠하게 사용할 수 있는 꿀팁도 담았습니다. 야근이 잦은 분이라면 늦은 밤 어디에 있는지 걱정하는 가족들에게 내가 타고 있는 택시의 위치를 공유할 수도 있습니다. 카카오 T 앱 말고 다른 택시 앱을 쓰고 싶은 분들을 위해 우버 택시 사용법도 상세하게 담았습니다.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어 주세요.

택시앱 깔기 어렵다는 부모님…02-114 눌러도 카카오T 온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6815

■ 추천! 더중플-내 일상을 바꾸는 기술

① 어르신 2시간 웨이팅 했는데…“새치기 아냐?” 그 젊은이 비밀

어느 날부턴가 줄 서는 맛집 앞에 대기 순번 종이 대신 기계가 등장했다. 예약도 전화 대신, 스마트 앱으로만 받는 곳이 늘었다는데. 긴 대기 줄 대신 스마트폰으로 편하게 식당 줄 서는 방법부터, 흑백요리사에 나와 뜬 맛집 예약 경쟁하는 법까지. 미식을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의 모든 것.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8657

② “주인아 밥 줘” 93% 맞힌다, 집사를 위한 개소리 통역사

‘금쪽같은 내 새끼’가 오래오래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곁에 있어 주길 바라는 게 반려인의 마음. 그에 따라 반려동물 건강관리에 대한 반려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펫 헬스케어 시장의 현재와 미래, 기술로 똑똑하게 내 반려동물 돌보는 법까지 다 모았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83335

③ 당직표 왜 짜요? 코딩할게요…‘문송’ 신입의 AI 활용법

당직표 짜놓으라니까 챗GPT와 파이썬으로 뚝딱 만드는 신입사원. 조별 과제를 주자 ‘감마AI’ 링크부터 공유하는 대학생 조장. AI 친화적인 성장기를 보낸 1990년대 말 2000년대생 20대들이 AI 툴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20대의 AI사용법이 궁금하다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69354

④‘당근’ 올리기 전 여기 가라, 중고폰 신상 안 털리는 꿀팁

사는 사람, 파는 사람 모두 어딘지 모를 불안을 안고 거래해야 하는 중고폰 시장. 중고 스마트폰 잘 사고 잘 파는 기술이 궁금하다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0299





김남영 기자 kim.namyoung3@joongang.co.kr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