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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 (토)

[날씨] 밤부터 짙은 안개…일요일 낮기온 대부분 22도 안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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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이 한창인 제주에는 어제 하루에만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11월 강수량으로는 10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제주도의 비는 잦아들었지만, 동해안은 오늘 밤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기온 25도까지 오르며 포근했는데요. 온화한 날씨 속 단풍 구경하는 시민들의 모습 볼 수 있었습니다.

내일도 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오르겠는데요.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 이후 기온이 뚝 떨어지며 급격히 날이 추워지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수도권과 강원도는 밤부터 흐려지겠습니다.

또 오늘 늦은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3도 정도 낮게 시작하겠습니다. 서울과 강릉11도 부산 15도로 예상되고요.

내일 낮기온도 오늘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서울과 대전22도 대구 21도 예상됩니다.

다음 주 목요일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지며 초겨울 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 이나엘입니다.

이나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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