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뉴스 7' 헤드라인

1. 민주당이 서울역과 숭례문 앞에서 김건희 여사의 특검을 요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었습니다. 국민의힘은 11월 선고를 앞둔 이재명 대표 맞춤형 방탄 집회라고 비판했습니다.

2. 북한 김여정은 신형 ICBM 발사를 규탄한 유엔 사무총장을 향해 '불공정하고 편견적 태도'라고 반박했습니다. "핵 무력 강화 노선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3. 미국 대선을 사흘 앞두고 두 후보간 오차범위 내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대 경합주, 펜실베니아를 현장 연결합니다.

4. 중국이 처음으로 한국을 무비자 대상에 포함했습니다. 오는 8일부터 한국 여권 소지자는 최대 15일까지 비자 없이 중국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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