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2 (토)

충북도의회 교육위, 유보통합 추진 등 집중 질의 예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상석 기자]
국제뉴스

교육위원회 모습.(제공=충북도의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주=국제뉴스) 이상석 기자 =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일 충북교육청 본청 등 23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5~11일 진행되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의 중점 감사 방향을 예고했다.

올해 주요 정책 감사 대상은 △교원 정원 감축 △학생 평가 관리 △학생 성교육 실시 현황 △늘봄학교 추진 △증평교육지원청 설립 △학생 도박 문제 △청주 고교 교문 사고 등이다.

교육위원회는 특히 충북도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 상황과 충북형 교수·학습 플랫폼인 '다채움'의 구축 및 운영 관련 이슈 등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충북도교육청의 역할 및 대응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파악하기 위한 송곳 질의를 준비 중이다.

이정범 위원장은 "제12대 충북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후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도교육청의 주요 사업 운영 실태에 대해 더욱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라며 "잘못된 부분은 시정하도록 하고 도민의 다양한 목소리가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