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주/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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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민주가 홍경, 노윤서의 풋풋한 케미를 응원했다.
김민주는 영화 '청설'에서 홍경, 노윤서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극중 노윤서의 동생으로 등장, 홍경, 노윤서의 연애를 지지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민주는 홍경, 노윤서와의 작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날 김민주는 "두달 반~세달 정도 촬영했는데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며 "홍경 오빠는 정말 디테일하게 준비를 하시더라. 정말 사소한 부분들까지 생각할 수 있구나 싶었다. 그런 부분에서 되게 배웠다"고 전했다.
이어 "노윤서 언니는 되게 표현에 있어서 솔직하고 과감한 모습들을 많이 배운 것 같다"며 "또래다 보니깐 소통하는데 있어서 편했고 언니, 오빠가 편하게 해줘서 나도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고 회상했다.
앞서 홍경, 노윤서는 '청설' 언론배급시사회에서도 달달해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김민주는 "한 번도 의심한 적 없다"며 빵 터지더니 "그만큼 두분의 케미가 너무 좋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내 신 아닐 때도 현장에 가서 두분이 촬영하는 거 봤다. 둘이 케미가 참 좋다 싶었다. 관객으로도 두분이 만들어내는 시너지가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가을'이가 아니더라도 그 커플을 응원한다"며 "케미가 참 좋아서 '가을'이로도, 관객으로도 두분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경, 노윤서, 김민주 주연의 '청설'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용준'(홍경)과 진심을 알아가는 '여름'(노윤서), 두 사람을 응원하는 동생 '가을'(김민주)의 청량하고 설레는 순간들을 담은 이야기로, 오는 6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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