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 등 음료 2종 굿브랜드로 출시
제품 수익금 일부 환경 사업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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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이 롯데칠성(005300)음료와 ‘나눔에디션’ 음료 2종을 공동 기획하고 환경을 위해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굿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해피빈 굿브랜드는 기업의 제품 판매 수익 또는 매출 일부를 사회에 환원해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업의 공익 활동을 소개하는 캠페인이다. 굿브랜드의 나눔에디션 제품을 공동 기획해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한다.
이번 캠페인은 생수를 굿브랜드로 접하고 싶다는 다수 이용자의 의견에 롯데칠성음료가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양사는 굿브랜드 나눔에디션으로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에코(ECO)’ 전 제품, 식물성 음료 ‘오트몬드 오리지널’ 등 두 가지 음료를 선정하고 제품의 수익금 일부를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사업에 기부한다. 롯데칠성음료의 굿브랜드 상품은 네이버 ‘롯데칠성음료 브랜드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과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달 31일 경기 성남시 네이버 1784 사옥에서 이번 캠페인을 위한 굿브랜드 협약식을 열었다.
이미경 네이버 해피빈 리더는 “미래의 우리 자녀 세대들이 물려받을 환경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기획했다”며 “착한 소비하는 기업 제품으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가치소비자의 참여를 이끌며 온라인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빈은 따뜻한 동행을 이어갈 굿브랜드 기업 신청을 상시 받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해피빈 굿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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