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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목)

전주 아파트 단지서 실탄 7개 발견…"대공 혐의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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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30일) 오후 11시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벤치에서 실탄을 발견했다는 주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발견된 실탄은 권총탄 5발, 탄피 1발, 소총탄 1발 등 7발이다.

현장에 출동한 육군 제35보병사단과 경찰은 1940년대 국내에서 생산된 실탄인 것으로 확인했다.

육군은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실탄을 회수해 경찰과 함께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건우 기자(thin_frien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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