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이슈 오늘의 미디어 시장

김홍일 전 방통위원장, 법무법인 세종 복귀…공직자윤리위 취업 승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이 퇴직 3개월여 만에 법무법인 세종으로 복귀한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윤리위)는 지난 9월25일 실시한 '2024년 10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42건에 대한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윤리위는 김 전 위원장의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 및 고문으로 취업을 승인했다. 약 1년 5개월 만의 복귀다.

검사 출신인 김 전 위원장은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세종에서 근무했고,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 같은 해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방통위 위원장을 지냈다.

김 전 위원장은 법무법인 세종 고문 변호사로 근무하며 2018년부터 총 4년 3개월간 20억9198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