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호텔 체인으로 다양한 등급의 30개 호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원에 들어설 호텔은 메리어트 호텔로 현재 제주와 대구에서만 운영 중이며, 서울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30일 메리어트와 서울원 복합건물 내 프리미엄 브랜드 호텔 도입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이성용 호텔HDC 대표,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 피터 가스너(Peter Gassner)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개발 총괄 부사장. [사진=HDC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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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원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달 론칭한 광운대 역세권 개발사업의 브랜드로, 서울의 미래가치를 담은 거대한 원이란 뜻이다.
서울원의 복합건물 내 들어설 '메리어트 서울원'은 서울 동북권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5성급 브랜드 호텔로 12~15층까지 4개층에 들어설 예정이다. 메리어트 서울원은 200여개의 객실과 3개의 레스토랑, 야외 이벤트 테라스, 인도어 풀 등으로 구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원에서는 주거와 쇼핑, 오피스, 웰니스, 호텔까지 다양한 공간이 결합해 새롭고 여유로운 라이프 컬쳐의 시대가 펼쳐질 것"이라며 "메리어트 서울원은 도심 속, 편안함과 특별한 경험으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프리미엄 호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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