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정원 야생화테마랜드 안내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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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구례)=박대성 기자] 전라남도 유일 숲 정원이자 지방정원 제3호인 지리산정원이 31일 개장됐다.
구례군(군수 김순호)에 따르면 지리산정원은 광의면 일대 193ha 규모로 야생화테마랜드, 지리산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숲속수목가옥 등이 조성돼 있다.
이 중 10.89ha에 206종 14만 3593그루의 식물을 가꿔 하늘정원, 별빛숲정원, 어울림정원, 와일드정원, 프라이빗 정원 등 5개의 주제 정원으로 이루어진 숲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에는 탐방 안내소와 유리온실, 음수대, 야외 카페, 숲 속 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준비 돼 있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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