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곳은 지역의 온실가스 배출 진단 및 추진 여건에 대한 SWOT 분석 등을 토대로 분야별 중점 추진전략과 공간적 특성에 맞는 온실가스 감축 사업계획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서부권·동부권·도심권으로 3개의 권역을 나눠 지역의 특성에 따라 배출원별 다양한 사업을 제안했다. 서울시 노원구는 쇠퇴화·노후화된 도시 지역의 특성에 따라 직면하고 있는 재개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건물·인프라 부문을 중점으로 감축 계획을 제안했다.
환경부와 국토부는 내년까지 4곳의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 규모와 국비 지원 규모를 결정하고, 기본계획을 토대로 오는 2030년까지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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