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매년 개최된 소상공인대회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인식과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기 위해 매년 소상공인 주간에 개최된다.
올해 소상공인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참석했다.
모범 소상공인과 육성 공로자, 지원 우수단체에 산업훈장 2점, 산업포장 2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10점 등 총 147점의 포상이 수여됐다.
올해는 기존 철탑산업훈장과 석탑산업훈장에서 은탑산업훈장과 철탑산업훈장으로 훈격이 두 단계 격상됐다.
은탑산업훈장은 43년간 제과업에 종사하면서 한국 제과의 세계화에 힘쓰고 지역사회에 재능기부를 한 서용필 듀팡과자점 대표에게 수여됐다.
주재용 기자(mi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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