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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소방본부 상황실
오늘(31일) 새벽 1시 20분쯤 충남 당진시 한 플라스틱 원료 생산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공장 879㎡와 기숙사 144㎡ 등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연소 확대 가능성을 우려해 한때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기도 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충남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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