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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 3956억원, 영업이익 114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보다 63.1% 감소하고 매출은 18.3% 줄었다. 순손실은 265억으로 적자 전환했다.
미국 대선 전 인프라 투자 정책 불확실성 및 딜러 재고 조정에 따른 두산밥캣 실적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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