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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025년 여름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 알파 테스트를 진행한다.
30일 넥슨은 빈딕투스 오피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레일러에는 현재 개발 중인 신규 캐릭터 델리아와 카록이 신규 보스 하얀 폭군을 포함한 적들과 대적하는 모습이 담겼다.
델리아는 마비노기 영웅전 11번째 플레이어블 캐릭터다. 아름다운 외모에 바스타드 소드, 중갑 플레이트를 착용한 것이 특징이다. 마치 페이트 시리즈 '세이버' 알트리아를 연상시켜 출시 당시 많은 팬에게 인기를 얻었다.
카록은 마비노기 영웅전 근본 캐릭터 중 하나다. 방어구는 델리아와 마찬가지로 중갑 플레이트를 착용하며 무기는 배틀필러와 블래스터를 사용한다. 트레일러에서는 자세히 나오진 않았지만 하얀 폭군과의 힘겨루기 장면에서 블래스터를 사용한다고 유추할 수 있다.
트레일러는 쓰러진 적의 머리에 검을 찔러넣는 델리아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후 그녀는 트롤 무리의 한복판으로 들어가 바스타드 소드로 학살한다. 이때 델리아의 외모와 모션을 한층 아름답게 표현한 빈딕투스의 고퀄리티 그래픽이 인상적이다.
델리아와 트롤들이 한창 싸우는 도중 하얀 폭군이 달려든다. 하얀 폭군은 트롤과 델리아 구분 없이 무차별 공격한다. 하얀 폭군이 트롤들을 상대하는 델리아를 기습하려는 순간 카록이 등장해 힘겨루기로 하얀 폭군의 공격을 막아낸다.
트롤들을 모두 쓰러뜨린 델리아도 하얀 폭군의 쳐다본다. 본래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공개됐지만 멀티 플레이도 지원하지 않을까 기대감을 불어넣는 장면이다. 트레일러는 카록과 델리아를 보며 포효하는 하얀 폭군의 모습으로 종료된다.
트레일러를 감상한 팬들은 "솔로 플레잉 게임이 아니었나", "힘겨루기를 솔로 플레이에서 어떻게 활용시킬 것인지 궁금하다", "델리아 모션 너무 마음에 든다", "2025년까지 어떻게 기다리냐", "이비도 제발 만들자" 등 다양한 의견과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한편, 빈딕투스: DF는 넥슨 대표 IP 마비노기 영웅전 켈트 신화 기반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원작을 바탕으로 새롭게 재해석된 스토리 진행과 함께 싱글 플레이 중심의 또 다른 재미의 전투 시스템 및 콘텐츠 제공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지난 6월 프리 알파 테스트에서는 피오나, 리시타 캐릭터 2종으로 초반부 지역 북쪽 폐허, 얼음계곡 전투를 선보였다. 프리 알파 테스트 빌드 체험 게이머들은 "넥슨은 포기하지 말고 이 게임을 완성시켜라", "이 게임이 완성될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등 호평을 아끼지 않은 만큼 한국 게임의 차기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구현된 얼음 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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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화 그대로의 모습이 잘 구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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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롤들의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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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잔에서도 그렇고 유독 곰을 좋아하는 넥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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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리아를 기습하는 하얀 폭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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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indictus: Defying Fate 델리아 & 카록 살펴보기<저작권자 Copyright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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