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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스라엘, 레바논 베카 계곡 공습 최소 67명 사망·100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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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7일(현지시각) 레바논 베카 계곡 나비 치트 정착촌에서 한 남성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손상된 현장을 걷고 있다. 로이터/나비치트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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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이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을 공격해 최소 67명이 사망했다.



타스 통신 등은 레바논 동부 베카 계곡 정착촌을 대상으로 이스라엘군이 30건 이상의 공습을 퍼부어 최소 67명이 사망하고 약 10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 지역 바치르 코드르 주지사는 스카이뉴스 아라비아 텔레비전 채널에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지만 사망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7일(현지시각) 해안도시 티레도 이스라엘의 공습을 받아 7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했다고 레바논 보건부가 밝혔다.



레바논 보건부는 지난해 10월7일 가자전쟁 발발 이후 레바논에서 2700명이 사망하고 1만240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레바논 주민 약 130만명이 피난길에 올랐다.



한겨레

28일(현지시각)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남부도시 티레를 공습해 건물이 부서진 모습. 티레/신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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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리 기자 ecowoor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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