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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공동어시장 전경
국내 최대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이 오는 30일 현대화 사업을 위한 철거 절차에 들어갑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오는 30일부터 어시장 시설물을 해체하는 1단계 철거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은 공사 중에도 위판을 할 수 있도록 3단계로 나눠 진행됩니다.
1단계 철거 대상은 어시장 별관 뒤편 유류 탱크와 본관 오른쪽 등 1만 6천㎡ 부지입니다.
부산시는 철거가 끝나면 내년 2월 신축 시공업체를 선정해 오는 2028년 6월까지 새 어시장 건립을 마치겠다는 계획입니다.
1963년 개장한 부산공동어시장은 국내 수산물의 30%를 유통하는 최대 산지 위판장으로, 시설 노후화와 비위생적인 경매 환경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사진=부산공동어시장 제공, 연합뉴스)
홍승연 기자 redcarro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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