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추적사이트 '플라이트 레이더24'를 보면 지난 27일 오전 러시아 공군기 IL-62M(일류신-62M) 이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한에 들어갔다 나온 뒤, 우크라이나에서 5백km쯤 떨어진 사라토프 인근에 착륙한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NK뉴스는 위성사진을 보면 착륙지점은 활주로가 없는 곳이라 추적 서비스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사라토프에 있는 전략폭격기 기지에 착륙했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비행기가 핵심 군 간부들을 태웠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파병설이 본격적으로 제기된 이후 러시아 항공기가 북한을 오간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NK뉴스는 덧붙였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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