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5 (금)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미 "북한군, 쿠르스크서 우크라군과 전투 가능성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전쟁 격전지인 쿠르스크에서 전투에 투입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북한군을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쿠르스크에서 우크라이나 병력을 상대로 전투 또는 군사작전 지원에 사용하려 한다는 점을 갈수록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밀러 대변인은 오는 31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북러 관계 강화 문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사안을 우려하고 있고 중국도 두 이웃 국가인 러시아와 북한의 불안정한 행동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밝히기 위해 중국과 소통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star 조각퀴즈 이벤트 2탄 참여하기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