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모바일 게임 소식

넵튠,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에 음성·영상 채팅 기능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넵튠(217270)이 운영하는 기업용 채팅 솔루션 ‘클랫’이 고객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웹페이지 등에 음성과 영상 채팅을 구축하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데일리

(사진=넵튠)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클랫의 음성·영상 채팅 서비스는 웹 실시간 커뮤니케이션(WebRTC) 기술을 활용, 고객사는 별도의 소프트웨어(SW)를 설치할 필요없이 PC나 모바일 기기에 내장된 마이크와 카메라를 통해 지연 없는 이용자 소통 환경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클랫은 기존 방식과 동일하게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형태로 제공돼 고객사가 원하는 형태로 맞춤형 채팅 서비스 구축이 가능하며 서비스를 원하는 기존 고객들도 추가 과금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로 클랫은 디엑스앤브이엑스(Dx&Vx)의 비대면 진료 중계 플랫폼 ‘KHUB 비대면 진료’에 채팅 기능을 구현, 모바일과 온라인 게임은 물론 비대면 상담이 필요한 의료 진료 및 고객 CS부터 교육, 방송, O2O 등까지 광범위하게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권진형 넵튠 클랫 총괄은 “고객사들로부터 음성, 영상 채팅 구현에 대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이번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클랫의 뛰어난 범용성을 토대로 고객사들의 니즈에 맞는 서비스로 발전시켜 국내 인앱 채팅 개발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클랫은 KT 알파쇼핑, 롯데이노베이트, 한화 등 누적 150여개 이상 고객사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지난 10월 기존의 톡플러스에서 서비스명을 변경한 이후 고객 만족에 집중하며 고객 데이터 및 요구 조건을 반영한 서비스 확장 및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