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소폭 늘었고 영업이익은 14.6%, 당기순이익은 48.1% 줄었다.
회사는 기존 고객의 신규 라이선스, 신경망처리장치(NPU) 반도체 설계자산(IP) 라이선스 첫 계약, 주요 고객의 로열티 반등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늘었지만, 선제적 투자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칩스앤미디어는 지난 9월 말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현지 합작법인(JV)을 설립했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IP 기업으로, 특히 비디오 처리·압축 기술에서 강점을 갖고 있다.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시장의 개화에 맞춰 AI 개인용 컴퓨터(PC), NPU 등 엣지 디바이스에 필요한 IP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김상현 칩스앤미디어 대표는 “중국 영업활동을 강화해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영업환경이 유리해지고 있는 미국, 일본 등에서 의미있는 매출 성장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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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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