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빗도(8BitDo)가 얼티밋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사진: 8빗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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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8빗도(8BitDo)가 얼티밋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를 공개했다.
25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8빗도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에 부착 가능한 '얼티밋 모바일 게임 컨트롤러'(Ultimate Mobile Gaming Controller)를 발표했다.
해당 컨트롤러는 100mm에서 170mm 사이의 소형 태블릿 기기에도 부착 가능하다. USB-C 연결 대신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연결되며, 안드로이드 기기만 지원한다. 350mAh 충전식 배터리를 사용하며 1.5시간 충전으로 15시간 동안 사용 가능하다. 무게는 236g으로 경쟁사 제품인 백본 원(138g)보다 무겁지만 충전 포트를 통해 장치에 연결된다.
제품은 드리프트 방지 마그네틱 홀 효과 센서를 사용해 게임 중 원치 않는 움직임이나 버튼 누름을 방지한다. 숄더 버튼, 4방향 방향 패드, 터보, 매크로, 프로필 버튼, 프로그래밍 가능한 패들 버튼 2개 등이 추가로 탑재돼 있다.
컨트롤러는 8빗도의 얼티밋 소프트웨어를 통해 컨트롤 리매핑과 매크로 생성, 여러 프로필 설정 등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특히 FPS 플레이어는 컨트롤러의 트리거 감도를 조정해 보다 즉각적인 반응을 할 수 있다.
제품은 49.99달러(약 6만9450원)에 예약 주문 가능하며 오는 11월 29일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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