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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친윤의 한동훈 낙마 프로젝트’ 유포자 5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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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25일 오후 대구 북구 아이엠(iM)뱅크 제2본점에서 열린 포럼 ‘분권과 통합’ 주최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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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석열계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조기 낙마를 모의한다는 내용의 ‘지라시’를 유포한 5명이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국면에서 ‘삼일천하 김옥균 프로젝트’라는 지라시를 작성해 퍼뜨린 5명을 최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직 지라시 작성자는 검거되지 않았다.



이 지라시는 조선 후기 김옥균 등 개화파 갑신정변의 ‘삼일천하’에 빗대어 한동훈 당시 당대표 후보가 당선될 경우 이철규 의원을 비롯한 당내 친윤계에서 조기 낙마를 기획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었다. 지라시에서 핵심 주동자로 지목된 이 의원은 지난 7월 지라시 작성자와 유포자를 수사해달라며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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