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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북한군, 27~28일부터 전투 지역 첫 투입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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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브뤼셀=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본부에서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 공동 기자회견하고 있다. 2024.10.18. /사진=민경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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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오는 27~28일 북한군을 전투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텔레그램 메시지에서 "정보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27~28일 러시아가 첫 번째 북한군을 전투 지역에서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젤렌스키는 서방이 모스크바와 평양에 실질적 압박을 가함으로써 러시아의 확장적 움직임에 대응할 것을 동맹국에 촉구했다.

한편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총국은 자국군이 작전 중인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에서 23일 북한군이 목격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유재희 기자 ryu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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