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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금)

[영상] 삼성 AI스팀 출시 반년…실사용 후 드러난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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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정현 기자 = 삼성전자의 첫 올인원 로봇청소기가 출시된 지 반년이 흘렀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중국 브랜드 제품이 장악하고 있던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 먼지 흡입과 물걸레 청소를 한 번에 해결해주는 '비스포크 AI스팀'을 출시하면서 도전장을 내밀었는데요,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출시 25일 만에 누적 판매 1만대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모양새입니다.

가격 비교 플랫폼 다나와에 따르면 로봇청소기 항목에서 올해 3월 5.26%였던 삼성전자의 클릭 수 점유율은 비스포크 AI스팀 출시 직후인 4월 9.76%로 껑충 뛰어오르더니 지난달에는 15.06%까지 상승했습니다.

클릭 수 점유율은 가격 비교 화면에서 '구매하기' 버튼을 눌러 해당 쇼핑몰로 이동한 횟수를 점유율로 환산한 수치로, 소비자들의 관심도를 나타낸다고 다나와 측은 설명했습니다.

자체 보안 기술인 '삼성 녹스(Knox)'를 적용한 데다 안정적인 사후관리(A/S), 살균·탈취 효과가 뛰어난 섭씨 100도의 스팀 살균 기능 등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끌어낸 것으로 보이는데요,

반면 사용 경험이 쌓이면서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불안정한 센서 성능뿐 아니라 먼지 필터 물방울 맺힘과 관련한 불만 사례 등이 삼성 측에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살지 말지 고민 중이시라면 실사용 후기를 확인해주세요.

기획·구성: 황정현

촬영: 이동욱

편집: 백지현

영상: 삼성전자·LG전자·드리미 유튜브·효녀로청 카페

연합뉴스


swee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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