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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전 8시 35분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한 건물 1층 세탁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76명과 장비 19대 등을 동원해 화재 발생 30여 분 만인 오전 9시 15분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고, 세탁소 내부와 집기류가 불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태권 기자 right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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