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의 전쟁 조장, 신북풍몰이로 규정하고 총공세
오늘(25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재명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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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25일)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젊은 해병대원과 이태원의 수많은 젊은이도 지키지 못한 정부가 이역만리에서 벌어지는 전쟁 위기를 한반도까지 끌고 오려는 것인가"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정부 여당은 가뜩이나 불안한 안보 상황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를 잠재우기는커녕 장기판의 말을 옮기듯이 가벼운 말로 위기를 부추긴 데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신 실장을 즉각 문책하고 국민의힘은 한 의원 제명이라는 강력한 조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비상대책회의까지 하며 진행 중인 음모가 한기호 문자를 통해 드러난 것"이라며 "전쟁 사주든 계엄 시도든 정권 사수를 위해 무엇이든 하자는 게 돈과 칼, 정체불명 영적 효험만 믿는 윤석열 패밀리의 본색"이라고 발언했습니다. 또 "11월 5일 미 대선까지 열흘이 최대 위기다. 음모는 계속될 것"이라며 "북풍 후예 김건희·윤석열과 그 개 충암파와 정치검찰의 발악을 막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오늘(25일) 오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긴급 규탄대회〈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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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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