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5 (금)

배우 김수미, 향년 75세로 별세…지병에 의한 사망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국민배우 오른 김수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경찰 "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 안 돼"

지병에 의한 사망 추정

노컷뉴스

배우 김수미씨.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김수미씨가 향년 75세로 별세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의 김씨를 자택에서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숨졌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타살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지병으로 인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씨는 지난 5월과 7월 건강상 이유로 병원에 입원했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맡으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