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가 24일(현지시간)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이스라엘 공격에 맞서 레바논의 최선의 방패라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성명을 통해 "헤즈볼라는 레바논의 가장 강력한 수호자이자 오랫동안 레바논의 붕괴를 목표로 해 온 시오니스트 정권(이스라엘)의 탐욕에 대항하는 가장 강력한 방패"라고 강조했다.
하메네이의 성명은 헤즈볼라가 하산 나스랄라 수장 후임인 하셈 사피에딘의 사망을 공식 확인한 후 나왔다.
헤즈볼라 수장 두 명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사망하면서 내부적으로 결속이 약해질 가능성을 막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