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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팝인터뷰③]류승룡 "예승이 갈소원 벌써 고3..대학교 입학 선물로 명품백 사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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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배우 류승룡/사진=바른손이앤에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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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류승룡이 갈소원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류승룡은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부녀지간으로 만난 갈소원과 여전히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 당시 6세였던 갈소원은 현재 고3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류승룡은 갈소원이 내년 성인이 되는 것을 두고 뭉클한 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류승룡은 "6세 때 만난 예승이(갈소원)를 매년 만나고 있다"며 "제주에서 초, 중, 고 다니고 있다. 지금 고3 수험생인데 '아마존 활명수' 시사회에 와줬다. 가족끼리도 서로 안다"고 전했다.

이어 "'7번방의 선물'에서 세일러문 가방 인연이 있지 않았나"라며 "졸업식 때마다 입학 선물로 가방을 줬었다. 대학교 들어가면 드디어 (명품백) 하나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방적으로 내가 사주는 것보다 고르라고 한다. 늘 소박한 걸로 고르는데, 이번에는 좋은 거 해주고 싶다"며 "아들만 둘이라 딸한테 더 각별한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류승룡의 신작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오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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