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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팝's현장]'아마존 활명수' 류승룡, 코믹장인도 쉽지 않은 코믹연기 "치열하게 고민하다 운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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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영화 '아마존 활명수'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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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류승룡이 코믹 연기가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영화 '아마존 활명수'(감독 김창주/제작 로드픽쳐스, CJ ENM) 언론배급시사회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려 김창주 감독과 배우 류승룡, 진선규, 염혜란이 참석했다.

'7번방의 선물', '극한직업' 등 코믹 영화로 큰 사랑을 받은 류승룡이 새로운 코믹 영화 '아마존 활명수'로 관객들의 웃음을 적중시킬 채비를 마쳤다.

이와 관련 류승룡은 "코미디는 하면 할수록 어렵다"며 "아마존에 추락해서 현지인들과 양궁이라는 걸 연습해서 좋은 결과들을 얻고자 하는 모습들이 판타지이지 않나. 처음부터 감독님과 하나하나 말이 되게 하고, 정말 믿고 사실처럼 연기하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걸 놓치지 않으려고 제일 주안점을 뒀다"며 "건강한 웃음을 위해서 치열하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승룡은 "코미디 찍으면서 치열한 고민을 하다가 운 적도 있다"며 "액션 영화 하나 찍은 것 같다. 그만큼 에너지 소모도 많이 되고, 후회 없이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찍었다"고 털어놨다.

'아마존 활명수'는 집에서도 회사에서도 구조조정 대상인 전 양궁 국가대표 진봉(류승룡)이 한국계 볼레도르인 통역사 빵식(진선규)과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아마존 전사 3인방을 만나 제대로 한 방 쏘는 코믹 활극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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