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난사고 민관합동 현장대응훈련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원효대교 남단에서 열린 가운데 소방 구조대가 화재로 발생한 익수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임영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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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영무 기자] 한강수난사고 민관합동 현장대응훈련이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원효대교 남단에서 열린 가운데 소방 구조대가 화재로 발생한 익수자 구조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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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은 내년 도입을 앞둔 한강버스 운행을 앞두고 사고 발생시 신속 대처 할 수 있도록 수난사고 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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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에는 119수난구조대, 한강경찰대, 해양경찰, 수상업체와 함께 유람선, 소방정, 구조정 등 20척의 선박과 70여명의 인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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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태 미래한강본부장은 "향후 도입될 한강버스에서 수난사고가 발생할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이러한 훈련과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것"이라며 "이번 훈련으로 한강버스 수난사고 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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