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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핫클릭] 가수 제시 2차 사과문 "이제라도 바로잡겠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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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가수 제시 2차 사과문 "이제라도 바로잡겠다" 外

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시간입니다

▶ 가수 제시 2차 사과문 "이제라도 바로잡겠다"

미성년자 팬 폭행을 방관해 도마 위에 오른 가수 제시가 다시 한번 사과문을 올려 고개 숙였습니다.

제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수천번, 수만번 후회했다"며 "잘못된 행동과 태도로 피해자를 포함, 많은 사람에게 상처를 주고, 배신감과 분노를 느끼게 해 죄송하다"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제라도 잘못을 바로잡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제시는 지난달 29일 폭행 사건 이후 가해 남성을 '처음 본 사람'이라고 해명했지만, 당시 폭행 이후로도 술자리를 함께 이어간 것이 드러났습니다.

또 다른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 역시 제시와 음악 작업을 함께한 사람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 보훈장관, 보훈기금 1억원 기부한 RM에 감사 편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9월 보훈 기금으로 1억원을 기부한 방탄소년단 RM에게 최근 감사 편지를 보냈습니다.

강 장관은 편지에 "이번 나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 유공자와,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제복 근무자분들에게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RM님께서 군복을 입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모습은 많은 청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RM이 전달한 기부금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됩니다.

RM은 작년 12월 육군 병사로 입대해 복무 중으로, 내년 6월 전역 예정입니다.

▶ 미 맥도날드 대장균 발칵…1명 사망·49명 입원 치료

미국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10개 주에서 1명이 숨지고 49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현지시간 22일 발표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의 쿼터파운더 햄버거에서 심각한 질병을 야기할 수 있는 대장균 변종인 'O157:H7'(오-157)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CDC는 양파와 소고기 패티의 오염 가능성을 집중 조사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오염 재료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식중독이 발생한 10개 주 매장에서 쿼터파운더 햄버거를 메뉴에서 일시적으로 제외하고, 원인 규명을 위한 자체 조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우루과이 축구 팬들, 클럽대항전 상대팀 지역서 난동

현지시간 23일 남미 최고 축구 클럽팀을 가리는 대항전 준결승을 앞두고 우루과이 축구 팬들이 상대 팀 연고지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난동을 일으켰습니다.

이 과정에서 기물 파손, 상점 약탈, 방화 및 유혈 난투극이 발생하며 리우데자네이루 주민들은 '공포의 80분'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전기충격기를 동원해 폭도들을 제압한 후 200여 명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는 "축구는 축하와 단결의 스포츠"라며 폭력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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