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4 (목)

GM,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 참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쉐보레 콜벳 8세대 모델부터 캐딜락 리릭 등 GM의 고성능 모델 전시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참가해 GM의 핵심 기술과 최신 모델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을 제시한다.

아이뉴스24

'2024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엑스포(DIFA)'에 마련된 제너럴 모터스(GM) 부스 전경. [사진=GM한국사업장]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GM은 24일 한국연구개발법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가 전날부터 오는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DIFA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맥머레이 GM 한국연구개발법인 사장은 "대한민국 대표 모빌리티 엑스포인 DIFA에서 GM의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GM의 헤리티지(유산)를 선보이고 커리어 컨설팅까지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젊은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며 "GM은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한국에서 뛰어난 기술력과 혁신적인 팀으로 이를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3년 연속 DIFA에 참가한 GM은 이번 DIFA 2024에서 GM의 미래 성장전략을 이끌고 있는 한국연구개발법인을 통해 자사의 최신 제품 및 기술력을 선보이는 '제품 쇼케이스 존'과 GM의 120년 역사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소개하는 '헤리티지 존 및 크루즈 존', 학생 방문객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 존'으로 구성된 부스를 마련했다.

'제품 쇼케이스 존'에서는 GM의 다양한 모델이 전시돼 내연기관차부터 전기차에 이르는 GM의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쉐보레 브랜드를 대표하는 슈퍼카 '콜벳(Corvette)' 8세대 모델이 국내 최초로 전시되며, 캐딜락의 첫 순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리릭(LYRIQ)' 등 다양한 고성능 모델이 전시된다.

'헤리티지 존 및 크루즈 존 '은 세계 자동차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해 온 GM의 120년 혁신의 역사와 함께 무인택시 서비스를 제공하는 GM의 자회사 크루즈 오토매이션(Cruise automation)과 자율주행 기술인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GM의 차세대 기술을 설명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마지막으로 '커리어 컨설팅 존'은 부스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GM 임직원들이 직접 엔지니어링 지식과 경험을 통해 멘토링을 진행하는 공간이다.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미래 인재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DIFA는 '2024 미래혁신기술 박람회'(FIX 2024) 이름 하에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대구광역시가 공동주최하는 모빌리티 행사다. 특히 190여개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친환경 및 미래 모빌리티는 물론, 부품과 인프라까지 모빌리티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GM 한국연구개발법인은 GM의 글로벌 사업장 중 미국 본사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연구개발법인이다. 디자인에서 엔지니어링, 최종 차량 검증,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차량 개발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GM의 전동화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의 발전을 위해 글로벌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