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인천 부평 일대 가스공급 중단…부산 연제구 아파트 정전
[앵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가운데, 인천 부평구 일대에선 어제(24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하루 가까이 가스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에선 1천 세대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동과 일신동 일대 3,700세대 넘게 가스 공급이 끊기기 시작한 건 어제(23일) 오전 7시쯤.
복구 작업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도시가스는 상수도 배관 파손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젯(23일)밤 8시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아파트에선 전기 공급이 끊겨 오늘 새벽 3시쯤 복구됐습니다.
1,150여 가구가 정전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은 아파트에서 관리하는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운전자가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에 실려있던 화물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앞면이 찌그러진 소형 트럭 한 대가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제(23일)저녁 6시쯤 서울 서강대교 남단 일대에서 트럭이 앞서가던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영상취재기자 : 임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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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앵커]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가운데, 인천 부평구 일대에선 어제(24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하루 가까이 가스공급이 중단됐습니다.
부산 연제구 한 아파트에선 1천 세대 넘게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야 했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신현정 기자입니다.
[기자]
출입 통제선이 쳐진 도로 한가운데에서 긴급 보수공사가 한창입니다.
인천 부평구 부개동과 일신동 일대 3,700세대 넘게 가스 공급이 끊기기 시작한 건 어제(23일) 오전 7시쯤.
복구 작업은 새벽까지 이어졌습니다.
도시가스는 상수도 배관 파손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가스 공급은 21시간이 지난 오늘 새벽 4시가 가까워져서야 재개됐는데, 주민들은 보일러 등 난방기구와 주방 기구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어젯(23일)밤 8시쯤 부산 연제구 거제동의 한 아파트에선 전기 공급이 끊겨 오늘 새벽 3시쯤 복구됐습니다.
1,150여 가구가 정전되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은 아파트에서 관리하는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밤 11시쯤 충북 청주시 중부고속도로 강서나들목 인근에선 달리던 11톤급 택배 차량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운전자가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에 실려있던 화물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앞면이 찌그러진 소형 트럭 한 대가 도로 한복판에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제(23일)저녁 6시쯤 서울 서강대교 남단 일대에서 트럭이 앞서가던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와 버스 승객 2명, 그리고 승용차 탑승자 2명 등 총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hyunspirit@yna.co.kr)
[영상취재기자 : 임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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