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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서울드래곤시티, 그랜드 머큐어 용산 호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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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수상 이력… 지속 가능한 경영 지속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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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의 그랜드 머큐어 용산은 23일 글로벌 호텔 시상식인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2024 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그랜드 머큐어 용산은 ‘럭셔리 레지던스’ 부문에서 글로벌 최고 위너로 선정되었으며, ‘럭셔리 시티 호텔’ 부문에서도 동아시아 지역 위너로 이름을 올렸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전 세계 30만 명 이상의 해외여행객들이 3주 동안 투표해 최고의 시설과 서비스를 갖춘 호텔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그랜드 머큐어 용산은 서울드래곤시티 내 4개의 브랜드 중 최상위급 호텔로, 총 20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각 객실에는 주방 시설과 생활용품이 갖춰져 있어 장기 투숙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 호텔은 펜트하우스와 프리미어 스위트, 디럭스 스위트 등 다양한 고급 객실 옵션을 제공한다.

또한, 그랜드 머큐어 용산은 중식 레스토랑 ‘페이’, 프랑스 레스토랑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 등을 포함한 고급 식음료 시설과 함께 스크린 골프장, 피트니스 센터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랜드 머큐어 용산은 앞서 2020년 트립어드바이저의 대한민국 호텔 부문에서 3관왕을 차지한 바 있으며,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어워즈’에서도 비즈니스 호텔 부문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태주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은 “이번 수상으로 그랜드 머큐어 용산이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레지던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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