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단풍 즐기며 뜨끈한 소머리국밥 한그릇할까

경기도 광주시

올해로 2회째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의 대표 음식인 소머리국밥 축제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곤지암역 2번 출구 앞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인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지역 대표 음식인 곤지암 소머리국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공연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인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와 연계하고 곤지암 5일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학생·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휴일을 이용해서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휴일로 확정했다.

주요 행사로는 식전 행사로 광지원 농악단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선언, 시상, 축사, 행운권 추첨, 주민자치센터 등 관내 공연팀 및 초대 가수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국밥 축제인 만큼 행사장 내에서 소머리국밥을 판매한다. 판매 업체는 골목집 소머리국밥, 구일가든, 동서이복화 소머리국밥, 최미자 소머리국밥 등 4개 업체에서 400인분씩 1600인분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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