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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아부다비, 아시아태평양 여행업계와 협력 강화… 200명 초대해 대표도시 ‘알아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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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트래블 마켓플레이스 성공적으로 개최

관계자 초대… 관광 자원 탐방 및 파트너십 구축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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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문화관광부(DCT 아부다비)는 22일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 여행업계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주최한 첫 번째 APAC 트래블 마켓플레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아부다비 대표도시 알 아인에서 열렸으며, APAC 지역의 200여 명의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 종사자들이 참석해 아부다비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이번 마켓플레이스는 DCT 아부다비의 2030 관광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됐다. 참석자들은 개별 논의, 정보 세션, 그리고 일대일 미팅을 통해 아부다비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었고, 알 아인의 문화유산과 관광 자원을 탐방했다.

압둘라 유수프(Abdulla Yousuf) DCT 아부다비 국제 운영 디렉터는 “APAC 트래블 마켓플레이스는 APAC 지역과 지속적인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우리의 강한 의지를 보여준다. 아부다비의 풍부한 문화와 세계적 수준의 인프라를 선보이며, 2030 관광 전략에 맞춘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DCT 아부다비는 APAC 여행업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향후 아부다비가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새로운 파트너십은 아부다비의 관광 생태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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