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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화)

9월 생산자물가 0.2% 하락‥폭염에 배추는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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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폭염이 이어진 영향으로 채소를 중심으로 농림수산품 가격이 상승했지만, 공산품 가격이 내리면서 전체 생산자물가는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생산자물가지수는 8월보다 0.2% 내린 119.17로 집계돼 두 달 연속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배추가 61%, 토마토 51.1%, 돼지고기가 16.1% 올라 농림수산품 상승 폭이 컸습니다.

반면 국제유가 하락 영향으로 경유가 8.7% 하락하는 등 석탄 및 석유제품과 화학제품을 중심으로 공산품 가격이 0.7%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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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수 기자(yoo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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