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좋은뉴스] '가왕' 조용필 11년 만에 정규 앨범 20집 공개 外

[알면좋은뉴스] '가왕' 조용필 11년 만에 정규 앨범 20집 공개 外

혹시나 해서 준비했습니다.

<알면 좋은 뉴스> 출발합니다.

<1> '가왕' 조용필 11년 만에 정규 앨범 20집 공개

'가왕' 조용필 씨가 돌아옵니다.

오늘(22일) 스무 번째 정규앨범을 공개하는데요.

타이틀곡은 '그래도 돼'라는 제목으로 힘든 이들을 위한 위로가 담겼다고 합니다.

귀환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배우 변요한, 전미도 씨 등이 출연한 신곡 뮤직비디오 일부를 먼저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지난 2013년 노래 '바운스'로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누렸던 조용필 씨인 만큼 이번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됩니다.

올해 74살로 데뷔 56주년을 맞은 '가왕'이 앞으로 가요계에 어떤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함께 지켜보겠습니다.

<2> 버드와이저 등 수입 맥주 6종 가격 내달 평균 8% 인상

퇴근길 가볍게 맥주 한 캔 하며 스트레스 푸는 분들 적지 않은데요.

앞으로 부담이 더 커지게 됐습니다.

다음 달부터 버드와이저와 호가든 등 오비맥주가 취급하는 수입 맥주 가격이 평균 8% 오르는데요.

오비맥주 측은 원재료비 등 비용 증가 부담과 마케팅비 증액 등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 선두인 오비맥주가 가격 인상에 나서면서 경쟁사들도 인상 행렬에 동참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3> 고립·은둔 굴레에 갇힌 사람들…위기가구 발굴체계 강화

사업 실패, 취업의 어려움 등 각자의 이유로 사람과의 관계를 피하고, 자발적으로 고립과 은둔을 택하는 분들이 있죠.

최근 3년간 고독사 수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에만 3천 661명이나 됐는데요.

서울시가 이런 이웃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해 종합 대책을 내놨습니다.

특히 내년 4월부터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외로움 전담 콜센터를 운영하는데요.

기초상담을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협업 기관을 통해 추가 지원도 받도록 돕겠다는 겁니다.

또 누구나 찾아가 상담할 수 있는 '서울 마음편의점'도 내년부터 시범운영 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알면 좋은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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