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연합뉴스) 폭풍해일주의보가 발령된 20일 오후 6시께 만조가 겹치면서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붉은노을축제장에 바닷물이 어른 발목 높이 넘게 차오를 정도로 밀려들어 행사장이 물바다가 됐다. 2024.10.20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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