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A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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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자택이 19일(현지시간) 무인기(드론) 공격을 받았다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이와 관련해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 부부가 공습 당시 집에 없었고, 이 공격으로 인한 인명 피해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드론 공습 당시 이 지역 내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오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이스라엘 언론들은 이날 공격으로 네타냐후 총리 자택 일부가 부서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오전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드론 3대가 날아왔고, 이 중 1대가 카이사레아의 간물을 타격했고 나머지 2대는 격추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야히야 신와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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