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에 동참했다. / 계룡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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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계룡=정예준 기자]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서울시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시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개인 또는 기관 SNS에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김용하 건양대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응우 계룡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빠져나오기 어렵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고자 학교 폭력·갈취로 이어질 수 있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도박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중독 예방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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